오늘은 많은 분들이 여행하고 싶은 푸쿠옥에서의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 간단한 후기니 참고하실 내용만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.
1. 빈펄 디스커버리3 숙소
- 디스커버리3 리뷰가 적어 불안했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.
- 솔직히 멀지만, 툭툭이가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는 불편하지 않습니다. 매번 툭툭이를 콜하고, 10분 대기하는게 귀찮지만 door to door라서 만족감은 좋습니다. 같이 간 동료들도 굉장히 좋아했으며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해보았을떄 최고의 숙소중에 하나입니다.
- 바다앞이 아니라면 풍경도 다 비슷하여 좋았습니다. 호수뷰도 좋았고, 개인풀장, 인테리어 모두 좋았으며 주방은 있으나 주방기구는 없기때문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 추가로 욕실 3개(욕조형, 샤워실형, 화장실형)가 있습니다.
- 욕실에서 주의할 점은 온수가 매우 뜨거우므로 조심해야합니다. 찬물부터 천천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
* 결론적으로 빈펄 디스커버리3 숙소는 매우 추천합니다. 대신에 많은 인원이 가는 경우에는 매우 좋지만 소수의 인원으로 가는 경우에는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2.빈펄 기타시설
- 3박 식사 장소 모두 달랐습니다.(오셔너스, 디스커버리3 등)
- 디스커버리3의 숙소의 조식은 기대하지 않으면 나쁘지 않습니다. 대신에 일반적인 호텔의 조식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실망할 수 있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. 대신 추천하는 것은 쌀국수가 맛있으므로 쌀국수를 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숙소 근처 스파에서 운동, 사우나, 마사지가 가능합니다. 마사지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이용할만한 서비스입니다.(피트니스센터, 건습식 사우나 무료 가능, 스파는 유료)
- 빈펄 전용 클리닉이 운영하고 있어 여러모로 안심이 되었습니다. 클리닉 안에도 의사가 상주하고 있고 긴급상황시에 응급처방 가능하다고 합니다.
- 골프 앤 스파 수영장과 해변이 좋습니다.(툭툭이 이용 가능)
- 빈펄랜드와 같은 경우에는 좋은 시설은 아닙니다. 하지만 간단히 킬링타임용으로 자녀분들과 가기에는 좋습니다.
3. 맛집과 스파
- 웨일 스파는 꼭 추천합니다. 특히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- 핫스톤, 아로마 둘다 좋습니다, 핫스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 한국에서는한번도 해보지 못한 느낌으로 뜨겁게 몸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.
- 블루바 비치클럽은 매우 좋습니다.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느낌으로 식사는 별로지만 분위기가 좋습니다
- 베스타스톤는 나쁘지 않습니다.
- 사오비치 파라디소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.
- 카미아리조트 레스토랑은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 맛은 좋지 않지만 선셋을 즐기는 분위기로는 매우 좋습니다.
- 세일링클럽은 불친절하여 추천하지 않습니다.
개인적인 소감이지만 푸쿠옥에 방문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